1960年 昭和35年에 커터 칼날이 "일본 전사지 주식회사"로부터 세계에서 처음으로
상품화되었을 때 칼날의 치수는 80×9.1mm(두께0.38mm)였습니다.
이 치수는 당시의 공업용 휜칼날(ソリ刃)로부터 유래 되었습니다.
공업용 휜칼날의 치수가 폭이18.3mm(두께0.38mm) 였기에 이것이 치수의 바탕으로
되었습니다.
길이는 커터 나이프와의 밸런스를 생각해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.
시제품을 만들 때에 여러가지 칼날을 시험해 보았습니다.
면도칼 등은 두께가0.12~0.15mm로 커터 칼에 사용하려면 너무 얇아서 위험했고
긴칼은 너무 두꺼워서 커터 나이프의 독자적인 섬세함을 낼 수 없어서
공업용의 휜칼날이 기준이 된 것입니다. 그 후 골판지,베니어판, 필름,
옷감 등 커터 나이프로 절단 할 기회가 많아져 그 나름의 두께 크기를 연구해
지금의 칼날이 생겼습니다.